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창세기전 4 (문단 편집) == 공식 위키에 대해 == 시리즈 내에서 등장했던 대부분의 인물들을 아르카나로 다루다 보니 엑스트라에 가깝던 캐릭터들에게도 어느 정도 설정이 붙어 나왔다. 그러면서 풀네임이 밝혀지지 않았던 캐릭터들의 풀네임이 드러나거나, 인물간의 관계도가 재정립되거나, 모호했던 스토리 외 행적들이 밝혀지거나, 애매하게 처리되었던 뒷배경이 추가되는 등 올드팬들이 목말라 하던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충족되었다.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, 게임 발매 직후 소프트맥스가 '창세기전 4 공식 위키'라는 이름으로 게임 속에서 다루지 못한 시리즈 주요 인물들 여러 명의 이야기를 직접 공개했다. 그런데 문제는 이 공식 위키의 내용 때문에 오히려 '''설정 오류들이 더 늘어났다'''는 것. 서로 다른 루프 회차로 퉁치는 바람에 억지로 해결된 문제들[* [[알바티니 데 메디치]]와 [[바이올라 헤이스팅스]]의 나이 문제, [[윌리엄 헤이스팅스]]의 결혼 시점 문제, [[엘리자베스 팬드래건]]의 주특기 문제, 우드스톡 황태자가 투르로 가게 된 이유 등.]은 그렇다 쳐도, 자신을 찾아온 맨얼굴의 흑태자를 못 알아본 전적이 있는 아가시를 설명할 때 '흑태자가 무사 수행 중이던 당시 그의 실제 얼굴을 본 적이 있다'고 서술한다거나, [[오필리어 버킹엄]]의 육체가 요절한 버킹엄 공작부인의 육체를 기반으로 했다거나[* 오필리어 본인의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그녀가 금지된 마법에 손을 댄 계기가 '''부모님의 죽음'''이었다. 참고로 이 설정,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Dd8Yy4E2tZ8?t=1080|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4 페이스북용 공식 설정 자료집이 1차 출처]]인데, 다시 말해서 '''소프트맥스 자체에서 설정 오류를 또 저질렀고 그걸 공식 위키가 그대로 받아먹었다는 대참사 이야기'''가 된다.] 하는 등 여러 문제들이 추가로 발견되었다.[* 결국 이 설정 문제는 안타리아의 전쟁에서 다시 템페스트 당시의 것으로 되돌아가며 '''공식 위키의 설명이 설정 오류였다는 결론'''으로 마무리되었다.] 특히 위키에서 자체적으로 정리한 연표에 심각한 오류가 여럿 발견되었는데, 그 중 백미가 [[체사레 보르자(창세기전 시리즈)|체사레 보르자]]의 나이를 잘못 계산해서 서풍의 광시곡 이후 여러 인물들의 나이가 상당수 꼬여버린 케이스. 게다가 공식 위키에 서술된 내용들 중 대부분이 팬덤의 독자적인 의견을 그대로 훔쳐다 쓴 경우였고, 그 중 상당수가 [[엔하위키]] 시절부터 정리되어 왔던 [[엔하계 위키]] 쪽의 내용들이어서 [[나무위키/비판|신뢰성에 근본적인 의심을 품는 사람들이 늘어났다]]. 대표적인 것이 [[로베르토 데 메디치]]에 대한 평가였던 '귀가 얇고 주관이 약하다'는 팬덤발 설정. 결정적으로 [[샤른호스트]]의 행적 중 의문이 남는 부분 중 두 가지[* 하나는 시라노가 모아둔 검을 왜 샤른호스트가 다 가지고 있는가, 다른 하나는 흑영대임을 자칭한 샤른호스트가 언제 한조와 접점을 가졌는가.]가 [[나무위키]]에 추가로 기록되었을 때, 이 내용이 갱신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'''마치 이에 대한 부분을 해명하듯이 관련 설정과 스토리가 추가로 공개되는 등''' 외부 의견을 지나치게 의식하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. 그러면서도 [[메리 팬드래건]]의 창세기전 3 당시 행보 문제[* 버몬트파와 윌리엄파가 나뉘어 싸우는 것 자체가 귀여운 막내동생과 한때나마 사랑했던 남자 사이의 목숨을 건 대결전이었기 때문에, 메리 성격상 누군가의 편을 들던 중재를 하던 직접 전면에 나서야 할 상황이었다.]나, 템페스트와 3 사이 시점에서 발탄 종족을 비롯한 이종족이 전멸한 사태[* 사실 이건 게임 외적인 이유로 해전을 삭제하고 공중전을 최소화하며 인간 종족만을 남길 수밖에 없었던 개발상의 문제였지만, 어찌 되었건 그리 길지 않은 시간대를 사이에 두고 인간 빼고 전부 다 사라진 문제를 설정 정리를 통해 해결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다.] 같은 굵직한 것들은 또 다루지 않았다. 아이러니하게도, 전작 관련 설정에 대해서는 이렇게나 민감하게 반응했으면서도 정작 게임 내 등장하는 아르카나와 4에서 추가된 스토리 및 신규 캐릭터에 대한 정보가 전혀 서술되어 있지 않았다.[* 예를 들어 라시드의 경우 2편에서부터 서풍의 광시곡에 이르기까지의 설정은 세세하게 적혀 있었으나, 4의 이벤트 스토리로 볼 수 있는 어린 라시드와 레전드 라시드 이야기가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. 비슷한 원리로 레전드 듀란, 에픽 로카르노, 크로노너츠 카나 등의 애프터 스토리에 대해서도 일절 언급되지 않았다.] 오히려 이들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으려면 당시 홍보 전담 [[유튜브 크리에이터|유튜버]]를 겸직하고 있던 GM인 GM시즈의 뒷풀이썰을 듣는 것이 더 빨랐을 정도.[* 예를 들어 레전드 라시드는 빙룡을 만나지 않고 칼을 내려놓으며 성직자의 길에 들어선 설정이었고, 레전드 듀란과 에픽 로카르노는 트리시스 사막 결전에서 성직자 라시드의 힘으로 겨우 살아남아 고국에 돌아온 뒤 진로를 완전히 바꾼 설정이었다. 자세하게 이야기하자면 듀란은 폭풍도에 남아 이올린이 죽을 때까지 그 곁을 지키는 설정이었고, 로카르노는 트리시스에서 큰 깨달음을 얻고 팬드래건에서 정의의 길을 걷는 설정이었다. 이 설정들은 전부 GM시즈의 썰풀이를 통해서 밝혀졌고 공식 위키에는 전혀 설명되지 않았다.] 크로노너츠 카나의 경우에도 특이하게 배드엔딩 쪽의 카나를 데리고 온 거라 추가적인 썰풀이가 필수적이었는데 역시 관련 내용이 기록되지 않았다. 이 때문에 서비스 종료 직전 시점까지도 팬덤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았는데, 서비스 종료를 전후해서 시나리오 라이터였던 최연규 실장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, 최연규 실장이 직접 작성한 게 아니고 '''작성을 일임한 다른 유저들이 존재한다'''고 한다. 정확하게는 창세기전 4를 플레이하던 유저들 중 임의로 몇 명 뽑아 자료를 모으게 했고, 작성시 발상의 자유를 저해하지 않기 위해 자신은 위키 내용에 거의 관여하지 않았다고. 이후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[[블레이드 앤 소울]]처럼 모든 유저들에게 편집 권한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, 서비스 종료를 맞이하며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되었다고 한다. 참고로 위키 내용을 검증해 본 결과 작성할 때 이용했던 자료들 중 상당수가 [[엔하위키]] 시절로부터 비롯된 바로 그 자료들이 맞았다고 하는데, 그 때문에 당연히 4에서 새로 보충된 자료들이 서술되지 않은 거였으며, 완전히 베껴 쓰지 않으려 했던 탓인지 임의로 뽑은 유저들의 설정 지식이 엉망이었던 탓인지 '''오히려 나무위키 자료들보다 못한 내용들도 다수 등장해''' 안 그래도 설정오류 많은 기본 설정이 더 어지러워지는 역효과를 낳고 말았다. 특히 '''베라모드가 아수라를 흑태자에게 몰래 건네줬다'''고 무리수 설정을 억지로 집어넣은 건 [[소맥빠]] 중에서 어느 누구도 실드치지 않는 최악 of 최악의 대삽질. 물론 창세기전 시리즈 관련 자료 자체가 설정오류로 떡칠된 거다 보니 애초부터 완벽한 자료 정리가 불가능한 게 사실이었다. 하지만 겉으로는 '공식 위키'를 표방했으면서 일부 유저들에게만 편집 권한을 준 점, 편집 권한을 받은 유저들의 선발 기준이 불명확하고 일부 수준 미달의 서술이 있었던 점 등을 봤을 때, 과연 편집 권한이 모든 유저들에게 열렸어도 제대로 된 내용이 정리가 되었을지 어떨지는 불투명했을 것이다. 애초에 '''[[엔하계 위키]] 창세기전 정보 모음집의 개악판을 만들어 놓고 그걸 공식의 이름으로 서비스한 것 자체가 [[토로로(개구리 중사 케로로)|한계점이 명백한]] 상황'''이었으니. 결국 서비스 종료 이후 [[주사위의 잔영 for Kakao]]에 위키 내용이 이관되지 않으면서 또 다른 [[흑역사]]로 끝나고 말았으며, 이후의 내용은 [[https://cafe.naver.com/11thasuraproject|네이버의 창세기전 카페]]에 전체공개 상태로 열람 가능하게 상당수의 내용이 백업된 것으로만 찾아볼 수 있다.[* 개인 유저의 백업이므로 100% 다 백업된 것도 아니고, 상술한 이유로 인해 '''저 위키의 내용보다 나무위키의 정리 분량을 보는 것이 더 유익'''하다. 덧붙여 창세기전 4 서비스 종료 후 해당 위키의 도메인은 모 건설사의 사업 소개 페이지로 사용되는 중이라, 트래픽 관련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혹시라도 위키 백업본에 링크가 살아 있다 해도 함부로 누르지 말 것. 같은 이유로 본 문서에도 링크를 등록하지 않는다.] 이후 나무위키의 창세기전 관련 문서들은 해당 위키의 백업 내용과 카카오 주잔의 뒷설정들을 근거자료로 삼되, 설정이 충돌되거나 상호 오류가 일어나는 부분은 기존 서술 자료 및 분석 자료를 우선시하는 것을 기본으로 최연규 전 이사의 발언이나 기타 창세기전 관련 인터넷 방송인들이 제시하는 방송 소스를 첨가하는 방향으로 관리되고 있다. 다만 해당 위키의 내용들이 모두 흑역사로 처리된 건 아니며, '''오히려 상당수의 내용들이 최연규 전 이사의 공인 하에 정사로 정식 분류되었다.'''[* 정확하게는 [[뫼비우스의 우주]] 안에서의 수많은 시간선 중 하나로 인정된 케이스지만, 사실상 출시되었던 각각의 게임들의 정사로 분류하고 있다.] 대표적인 경우가 [[버몬트 대공]]이 미쳤다는 내용과 [[아델라이데 우드빌]]의 철가면단 합류가 정사 취급을 받은 것. 비록 위키 내용 자체는 이관되지 않았으나 굵직한 추가 설정들 상당수가 최연규 전 이사의 공인 설정이 되어 카카오주잔으로 고스란히 넘어갔으니만큼, 해당 내용들 때문에 추가적인 오류가 더 생겼을지언정 비공인으로 싸잡아 매도하는 것이 불가능해진 상황이다.[* 정확하게는 카카오주잔과 안타리아의 전쟁에서 재차 다뤄진 설정들이 공인되었다고 하는 것이 맞다.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, 오필리어와 관련된 설정 오류를 안타리아의 전쟁 쪽에서 다시 템페스트 시절로 회귀하며 없애버리는 등 자잘한 보완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.] 참고로 이 위키, 원래는 위키 형식으로 서비스되는 게 아니라 최연규 전 이사의 총괄 감독 아래 진짜로 창세기전 시리즈의 공인 설정들만 정리하는 '''창세기전 아카이브'''로 서비스될 계획이었다. 그러나 여러 가지 내부 사정에 의해 최연규 이사가 손을 떼고 블레이드 앤 소울 형식을 빌려 일부 헤비 유저들에게 일임했다가 이 사달이 나 버린 것. [[창세기전: 회색의 잔영]]에서 해당 위키로 인해 촉발된 추가 설정 오류까지 다 잡겠다고 공언한 상황이므로, 일단 해당 게임이 정식 발매되기 이전까지는 이 이상의 추가 설명은 기입하지 않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